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소비자 심리지수 호조와 관련한 미국 달러 환율 전망입니다.


미국 소비심리가 10월초에 강하게 되튀었습니다.
이는 산업부문 특히 제조업에 부담을 주어왔던 
강달러의 역품과 세계적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이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보고된 소비심리의 반동은 
튼튼한 국내수요를 강조했고 
소비자의 소비가 최근 몇달동안 심각하게 둔화되어왔던 
경제성장을 지지할 만큼 충분하게 견고하게 남아있다는 
희망을 제공했습니다. 

미시간대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9월 87.2에서 10월 초
92.1로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조사의 현재상태 보조지수는
9월 101.2에서 이번달 106.7까지 쏜살같이 튀어나갔습니다.

현재수준의 지수는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연간 소비자 소비성장율 약 4%와 일치합니다.

"이것은 미국 가계의 소비심리가 중요한 코너를 돌았고
향후 소비자 소비활동 전망에 희망적인 징후이다" 라고
뉴욕 TD증권 부수석경제학자 밀란 멀레인이 말했습니다.

더 싸진 휘발유가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 소비심리의 상승은 
최근의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부터 제한적인 충격을 암시합니다. 
소비자들은 2007년 이래 개인적인 금융기대에 관하여 
가장 낙관적이었습니다. 
내구재 구매에 관한 소비자들 의견 또한 적극적이었습니다. 

소비자 소비는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설명하고
산업부문이 미국 제품의 수요를 침식해오고 있는
둔화되는 세계성장과 되살아나는 달러의 맹공격에 
비틀거리고 있기 때문에 경제에서 밝은 지점이 되어왔습니다. 

소비자 소비는 또한 에너지부문의 자본투자와 
기업이 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위축시키고 있는 저유가에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영어원문 출처 : 로이터통신)

오늘의 미국 달러 환율 전망입니다. 



미국환율 일목균형표 그래프입니다. 
오늘 미국 달러 환율은 최근 급격한 달러약세의 영향으로
하락하는 전환선 미국환율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기준선 미국환율은 수평으로 오늘 환율에는 중립적입니다.

오늘 미국환율을 26일 뒤로 후퇴시킨 후행스팬을 살펴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달러환율 1130원대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후행 미국환율 캔들은 타원형에서 보시는대로 상승하고 있고
구름층 미국환율 하단도 수평구간 이후 상승이 예정되어 있어 
미국 달러 환율을 내리누르는 힘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미국 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는 전환선 환율의 영향으로 
1125원과 1140원 범위에서 움직일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환율이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 못할 경우에는 
구름층에 들어가려는 환율 상승압력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달러 환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 발표 일정입니다.

화요일 주택 건축허가 면적이 예상보다 넓을 경우
미국환율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목요일에는 최근 연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예상보다 적게 실업수당이 청구된다면
미국 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